진안군 한돈협회(회장 류승현)회원들이 26일 직접 생산한 돈육 120kg을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6개소에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돈협회는 질 좋은 양돈을 생산하기 위해 회원 상호간에 월례회의 등을 통해 기술력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우리지역에서 생활하는 소외계층을 돌보는데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류승현 진안군 양돈협회장은 ‘경기가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을 조심씩만 나눈다면 어려운 이웃에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는 불씨가 될 것이다“며 우리 진안이 더욱 더 따뜻하고 행복한 고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