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공무원 연구모임 연구결과발표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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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공무원 연구모임 연구결과발표회 가져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12.2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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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창의적 업무능력 배양과 우수과제 발굴을 통해 지역발전을 꾀한다는 취지로 추진해오고 있는 공무원 연구모임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 산하 공무원으로 구성된 5개모임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 공무원 연구모임 연구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연구모임 최종보고회는 시 산하 공무원과 멘토(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5개팀 52명의 연구모임에서 지난 2월부터 그동안 각각의 연구과제를 선정한 후 연구활동을 펼친 성과를 보고회를 통해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에는 정읍시 김영길 부시장과 김성수 문화행정복지국장, 백창현 녹색도시국장, 윤삼기 기획예산관, 이성재 행정지원관 등 총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결과 ‘어우러지기팀(회장 박상용)’의 ‘정읍시와 어울리는 도시농업’ 연구발표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행복 찾는 휘낭새팀’의 ‘정읍을 알릴수 있는 제과 연구’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장려상은 ‘행복한 마을만들기팀’과 ‘귀농귀촌정책연구회팀’, ‘문화상품개발팀’, 등 3개팀이 각각 공동수상했다.

이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영길 부시장은 총평을 통해 “정읍시 발전을 위해 창의적으로 연구하고, 연구성과물을 발표하는 보고회를 통해 정읍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 그 동안 연구 노력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시 관계자는 “2009년도 처음 시작한 7개의 연구모임활동으로 시정발전을 위한 공직자 내부의 열정과 성과가 기대이상의 큰 효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5개 모임 50명 이상이 열심히 연구모임 활동을 펼친 결과 시정발전 및 시민편익 증진에 큰 효과가 기대 된다”고 밝혔다.

또 그간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무원 연구모임을 구성 운영해 창의적 업무능력 배양과 시정발전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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