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도서관ㆍ다문화ㆍ청소년 화합 한마당 을 5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했다.
이 행사는 다문화시대 정보환경에 소외되지 않고,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도서관 역할 조성을 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청소년 재능기부로 자원봉사와 함께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큰 역할이 되리라 본다.

겨울과 맞는 하얀 겨울과의 여행이라는 주제 아래 김제지역 다문화어린이 및 읍면동 추천대상 어린이와 함께 프로그램을 활동할 수 있게 하여 더불어 하나 되는 즐거움을 더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과학체험, 수학체험, 요리체험이 이루어지는데 과학체험은 진공상태체험, 정지관성, 전자기유도, 정상파, 편광실험, 빛의 굴절,  전반사, 광섬유, 소리굽쇠, 빛의 간섭을 실험을 통해 체험해 보고, 요리 체험은 각종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 만들기를 했으며, 모든 체험이 끝난 후에 체험자 경품 시간도 주어졌다.
김복두 시립도서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능을 가진 멘토 동아리 학생들의 지원으로 다문화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도서관이 지원하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