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12년도 전라북도 최우수기관상 수상
상태바
남원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12년도 전라북도 최우수기관상 수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12.27 2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가 전북도에서 주관한 2012년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취약계층(만성질환자, 노인, 장애인 등) 가구의 건강격차 해소와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방문건강관리 전담 간호사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 건강문제를 스크리닝하고 간호, 운동, 구강서비스, 영양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필요한 경우 지역내 기관에 연계해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전담간호사가 2012년 12월 현재 취약계층 1만6.000여 가구의 만성질환자, 관절염?허약노인 등에게 1만9,000여회의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난 추석에는 남원시약사회에서 400여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 받아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82명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무료한 농한기를 즐겁고 활기찬 시간으로 변화시키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생활 실천으로 삶의 질이 향상을 위한 농한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105개소에서 3개월간 운영하는 등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