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한우마을 소재 2개 업소, 음식업 환대문화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업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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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한우마을 소재 2개 업소, 음식업 환대문화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업소 선정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12.2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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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대서비스 및 위생상태, 시설환경 등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 받아

 ‘한우특화 명소’로 유명한 정읍시 산외면 산외한우마을 소재 2개 업소가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방문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2012년 음식업 환대문화 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는 방문위원회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소속 평가단에 위탁, 전국 7개 지자체 1천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응대 서비스, 위생 및 시설, 환경 상황 등을 평가한 결과 이 같은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최우수 업소로 선정된 우미한우촌(대표 이진혁)은 부부가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라는 마음가짐으로 직접 손님 응대에 나서 고객감동을 실천함은 물론 깨끗한 위생상태와 시설환경 유지에 주력,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업소에 선정된 ‘고향정육점?숯불구이(대표 김동현)’도 친절응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평가단이 업소를 3회씩 직접 방문, 응대서비스와 위생상태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선정 업소는 전국적으로 최우수업소 13곳, 우수업소 42곳이다.

한편 최우수 업소에는 일본 요식업체 벤치마킹, 명예미소국가대표 위촉, 언론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우수업소에는 수저받침대, 앞치마 등 위생환경 개선 물품이 주어진다.

한편 정읍시는 올해 45개 모범음식업소에 친절 교육 및 캠페인, 외국어 메뉴판, 앞치마를 제공하는 등 환대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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