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 현안사업인 운봉읍~고기리간 국지도 개량사업이 2013년 국가사업에 반영되어 국비 5억원을 확보 했다.
 운봉읍~고기리간 국지도 개량사업은 주천면 고기삼거리에서 운봉읍까지 총 6.2km를 폭 11m로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 332억원을 투입 2013년에 사업에 착수해 2017년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0년 1월에 실시설계 완료된 노선으로 전라북도 동부산악권의 취약한 SOS 확충과 남원～지리산 국립공원을 연결하는 곳으로 기존 도로폭이 협소하고 급커브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되어 시급히 개선이 요구되어 왔었다.

이사업은 그동안 국가사업으로 반영되지 못해 사업추진이 지연되어 왔으나, 이환주 남원시장 등 관계부서 담당자들이 수차례 중앙정부를 방문,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해 2013년 국가 신규사업으로 반영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