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에 연면적 3,500m² 규모의 체육관이 들어선다.
전주교대는 2일 전주교대 체육관 신축 사업 예산안이 지난 1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98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체육관 신축을 위한 사업비 가운데 2013년도 예산 3억 8천 2백만원이 확정됨에 따라 추후 예산이 배정되면 금년도에 설계를 완료하고, 2014년도 착공~2015년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광찬 총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눈·비 등 기상 악화에도 정상적인 행사나 체육활동이 가능해질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학습권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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