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정보전산원장에 함운철 교수(57·공대 전자공학부), 박물관장에 이태영 교수(57·인문대 국어국문학과)가 각각 임명됐다.
서거석 총장은 3일 오전 9시 이들 신임 보직교수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2년간 발전적인 임기 수행을 당부했다.
이태영 신임 박물관장은 전북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89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국어국문학과장과 인문대 부학장, 언어교육원 한국어교육센터장 등을 지냈으며, 문광부 국어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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