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림, 훈훈한 동료애 ‘사랑과 나눔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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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림, 훈훈한 동료애 ‘사랑과 나눔 귀감’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1.0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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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닭고기 전문기업인 (주)하림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한 따뜻한 동료애를 나눠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4일 (주)하림 여사원들의 모임인 하미즈는 구랍 6일부터 7일까지 ‘따뜻한 아침 나눔 행사’를 진행해 모아진 수익금과 여사원 자체 기부금 등 150만원을 모아 어려운 사원들에게 성금을 전달해 달라며 이문용 사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사원들에게 하림의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하미즈는 아침 나눔 쿠폰 판매와 성금 모금 운동 등을 통해 사랑의 힘을 모았다.
(주)하림은 하미즈로부터 받은 사랑의 장학금을 익산을 비롯해 정읍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원들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를 선별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어서 ,성금을 전달받은 한 사원은 “하림 직원분들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림과 함께 좋은 인연을 쌓아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문용 사장은 “작은 성금이지만 여직원들의 따스한 마음이 듬뿍 담긴 것으로 희망과 용기를 갖고 생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동료 직원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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