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전국 최초 산모 신생아 가정 간호서비스 갖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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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전국 최초 산모 신생아 가정 간호서비스 갖기로
  • 김동주
  • 승인 2013.01.0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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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가 출산가정의 산모 및 신생아에게 전문적인 가정방문 간호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산모?신생아 의료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출산가정의 가계부담을 완화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산모?신생아가정간호서비스사업을 전국 최초로 갖는다고 했다.

최근 산업화 및 핵가족화 등으로 산모 가족의 수발능력 감소 와 산후조리원 부재에 따른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과 건강한 출산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으로 입원 ?외래진료 대체 서비스인 가정간호서비스로 산모와 신생아의 불편을 해소해 출산을 장려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12월28일, 남원의료원 방문 간호서비스팀과 협약을 갖고 올해 1월부터 관내 가정간호서비스를 희망하는 출산 후 산욕기 기간(8주 이내)에 있는 출산가정 200가구를 가구당 2회씩 방문,  산모와 신생아의 기본 간호, 치료적 간호, 교육 및 훈련, 상담 등 가정간호를 희망하는 출산가정은 출산 전 30일 이내 보건소에 신청하면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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