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일자리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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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일자리 확대 시행
  • 김동주
  • 승인 2013.01.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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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청년실업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취업 2000사업 ? 중장년층 예산을 전년보다 추가 확보해 100명(청년취업 80명, 중장년층 20명)의 일자리 창출로 실업해소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청년취업 2000사업은 청년 미취업자들이 중소기업 근무체험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험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토록 하는 사업이며, 4050 중장년층 취업지원사업은 중장년층 실업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지난해 지역 사회의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친 서민 일자리인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복지분야 일자리(건강도우미 등)과 기업에 대한 일자리사업 지원 등으로 모두 4,869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원했었다.

특히 시는 올해에도 시민들의 일자리 체감도 제고를 위하여 상반기에 일자리사업 재정을 조기집행하고, 추진체계를 정비하여 계층별, 분야별 수요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대책을 추진하여 4,572명의 일자리창출 목표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인을 원하는 기업 가운데 정규직 채용이 가능한 관내 5인이상 고용보험가입 기업으로, 오는 11일까지 http://www.1577-0365.or.kr/young 에 신청할 것을 당부하고,   선정된 기업에서 청년(39세이하) 미취업자가 채용될 경우 1인당 월 80만원, 중장년층(40~50대)은 1인당 월 60만원의 인건비를 기업에 1년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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