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지리산 겨울이야기 프로그램 인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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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지리산 겨울이야기 프로그램 인기 높아
  • 김동주
  • 승인 2013.01.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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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김상식)가 특성상 겨울철 차량 통행이 제한된 정령치 구간을 활용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탐방객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이프로그램 체험은 오는 2월말까지 첫째 및 셋째 토요일 전화예약을 통해 선착순 20명이내의 인원으로 운영되며, 홈페이지와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참여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은 이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그간의 많은 노력과 애정으로 만들어 “눈덮인 지리산이 전하는 겨울이야기”로 명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중 케리어 끌기로 시작 되었다.

자연과 어우러진 천연 경사지를 이용한 눈썰매는 어린이나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높고, 길을 따라 계속 오르면 우리나라 최고 높이의 고개인 정령치(1,172m)에선 지리산의 천왕봉, 반야봉, 노고단이 한눈에 펼쳐진다.

특히 이곳에서는 설피체험, 천년의 사랑 자작나무 숲 해설, 생태이동통로의 역할, 지형 해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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