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린 눈에 연일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도로 곳곳이 결빙돼 그대로 방치돼 낙상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경찰이 어린이와 노약자 등 안전에 취약한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제빙작업 등 지원활동에 나섰다
8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제빙작업이 시급한 50여개소를 선정, 300여명의 경찰관 및 전의경이 각 지역별로 제설작업 등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지속적인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보행자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보행시에는 호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최대한 몸을 낮추는 등 최대한 조심스럽게 보행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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