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1책읽기 여행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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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1책읽기 여행 #23]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1.08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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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익산시립도서관 새해 첫 추천도서는 2012 런던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지연 선수가 추천한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다.
최근 영혼의 멘토로 급부상하고 있는 혜민 스님은 기존 책들의 위로와 공감을 넘어서서 스스로 자기치유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독자들이 내면의 평안을 얻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아울러 세상을 살아가면서 포기하지 못하고 쥐고만 있던 것에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살아갈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익산시립도서관 이혜선 주무관은 “김지연 선수가 올림픽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건 비결도 어쩌면 외부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내면의 평안을 이룬 덕분이 아닐까 조심스레 짐작해 본다”며 “혜민 스님의 주옥같은 이야기를 통해 새해 마음의 거울을 깨끗이 닦아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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