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공무원, 주요 시가지 인도제설작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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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공무원, 주요 시가지 인도제설작업 펼쳐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1.0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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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대대적인 주요 시가지 인도 제설작업을 펼쳤다.

시는 산하 전공무원들이 나선 가운데 8일 도심 곳곳에서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펼쳐 시민 불편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계속되는 한파로 시가지 응달진 인도의 눈이 녹지 않고 결빙돼 보행자 낙상사고가 발생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삽, 쇠파이프, 곡괭이 등 장비를 이용해 결빙된 눈을 제거했다.

또 이미 굳게 얼어붙어 제거되지 않는 구간에는 모래 10㎥를 살포하여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제설작업과 관련, 제설차량 진입이 불가한 골목길 제설작업을 위해 청소차(4.5톤), 하수관리차(2.5톤), 도로 관리차(3.5톤), 하천관리차(1톤) 4대를 활용해 제설기 및 염화칼슘을 살포, 기록적인 한파에도 불구하고 빙판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대처했다.

김생기시장은 “일시에 제설작업을 하기에는 인력과 장비에 한계가 있는 만큼 내 집앞, 상가, 골목길 등은 시민들이 빙판길 제거에 자발적으로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내 집앞 눈치우기 범시민 운동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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