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김제시 용지면에서 환경방역봉사회(회장 황형식)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순자)가 남몰래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귀감이 되고 있다.
용지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012년 한 해 동안 자체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을 일부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0만원씩 가가호호 방문하여 기부를 하였다.
이 날 봉사에 참여한 이들은 여느 때보다 혹독한 올 겨울 조금이나마 봉사를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만족한다며, 보다 살기좋고 따뜻한 마을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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