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9일 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본부 및 10개 지사 팀장급 이상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사별 경영 목표 및 중점 추진 사항, 경영방침 실천과제 등의 보고를 통해 업무효율을 증대하고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 가시적 성과를 거두기 위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지사별로 순회하며 실시했던 관행을 벗어나 시간을 절약하고 부서별 업무공유는 물론, 좋은 선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어촌개발,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영역과 기능의 확대만이 아니라, 조직문화와 모든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기업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성장잠재력을 확충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이 본부장은 “안정영농을 위해 농업용수 및 시설물 관리는 물론 쌀 전업농의 경영규모 확대와 농지연금의 조기 정착을 위한 지원 사업도 소홀함 없이 추진해 어려운 농어업·농어촌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