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인 복지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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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업인 복지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에 노력
  • 김동주
  • 승인 2013.01.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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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및 복지여건 개선 등 5개분야에 모두 11억7,500백만원을 들여 복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출산여성 농가도우미지원, 사고?질병농가의 영농도우미, 고등학생 학자금, 농작물작업사고자 안전공제, 농작물재해보험 농가부담금지원 등으로 출산여성 농가지원사업은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및 모성보호를 위해 출산 또는 출산예정인 경우 60일 범위에서 영농을 대행해 주는 농가도우미사업으로 지원단가는 1일 4만원이며 모두 31명의 농가도우미에게 7,5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 영농 도우미지원사업은은 사고를 당했거나 질병 발생으로 영농활동이 어려운 80세 이하(전년 75세) 농업인으로 사고는 2주이상, 질병은 3일 이상 입원한 경우 10일이내 영농을 대행하는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으로 1일 6만원 기준, 세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지리적 ? 경제적 ? 교육여건이 불리하고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비 부담이 큰 농촌거주 농업인의 고등학교 자녀 학자금을 500명에게 분기별로 수업료 4억7,000만원을 지원, 농작업 중 발생되는 신체 상해 보상을 위한 공제 지원사업으로 6700명에게 5억2,000만원 지원과, 이상기후 및 온난화로 인한 다양한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해 농작물재해보험을 실질적인 재해대비 농어업인경영안정 장치로  19개품목 9,000만원을 지원, 농가 소득 안정 및 안정적인 영농활동 보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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