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계절 인플루엔자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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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계절 인플루엔자 주의 당부
  • 김동주
  • 승인 2013.01.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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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계절인플루엔자의 증가 추세가 예측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과 같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개인위행 준수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통상 12월~1월 사이에 1차 유행이 있고, 다음해 3~4월에 2차 유행이 발생하며,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이 일어나므로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과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및 임신부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감염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건강한 청소년 및 성인은 우선 접종 권장대상자는 아니나 감염으로 인한 학습 및 직무 공백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보건소의 인플루엔자 백신은 현재 소진된 상황이므로 관내 병의원을 통해 본인부담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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