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봉면 농업회사법인 『심포주식회사』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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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봉면 농업회사법인 『심포주식회사』 정기총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1.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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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적 농업경영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 및 생산성 향상, 노동력 부족 등으로 어려운 농업경영이 곤란한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위해 설립한 김제 진봉면 농업회사법인 심포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용) 정기총회가 지난 8일에 채건석 진봉면장, 임영택 김제시의회 의장, 지역농가 100여명의 주주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제수협 진봉지소에서 열렸다.
이 날 총회는 맥류복합가공시설 공사 진행상황 등 추진 사업 경과보고 및 주주 출자 증액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한편 지난해 설립한 심포주식회사는 기업적 경영과 보리가공을 주사업으로 하고, 보리 복합가공, 영농에 필요한 종묘생산 및 종균배양사업, 농업기계의 임대?수리?보관 사업 등을 부대사업으로 추진하여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유통?가공?판매하여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농림수산식품부 지원 9억 4천만원, 농가 출자 2억 6천만원 등 총 12억원의 자본으로 설립된 농업회사 법인체이다.
회의에 참석한 채건석 진봉면장은 “심포주식회사가 성공적인 농업회사법인으로 성장하려면 주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고, 이와 함께 질 좋은 농산품 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로 모두가 잘 사는 부자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농가 및 행정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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