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백용기)는 10일 10시부터 20분간 효자광장 교차로에서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정부합동 훈련시 교통신호등 정전 대비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해 교통신호등이 순환 단전되어 정전되는 것을 가상하고 이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이러한 훈련을 통해 신호등 정전시 신속히 현장에 교통경찰관이 출동하여 수신호함으로써 정전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대비하기 위함이다.

전주완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경감 이정주)은 “이러한 실전과 동일한 훈련은 실제 정전이 되었을 경우 신속히 교통경찰관을 배치하고 수신호하는 등 경찰관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며 이번 훈련에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통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복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