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어린이집 원생 범죄예방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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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어린이집 원생 범죄예방 교실 운영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1.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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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백용기) 학교폭력전담반은, 11일 삼천동에 소재한 이계순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교사 및 유아 100 여명을 대상으로 아동 성폭력, 납치유괴 등 예방 관련 범죄예방 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번 범죄예방교실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성폭력 예방을 위해 원생들이 꼭 알아야할 내용을 알기 쉽게 행동으로 표현하며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활동을 전개하였다.

강사로 나선 학교전담반 이경만 경사는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범죄예방 교실을 통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본인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말하였다.
또한 아이들에게 범죄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 내 몸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과 지혜를 키우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용품(호신용품 호루라기) 배부를 통해 학생, 교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백용기 전주완산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집 홍보 및 지속적인 범죄예방 교실 운영으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과 꾸준한 교류활동을 통하여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믿음직하고 신뢰받는 경찰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윤복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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