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 한석)에서는 2013년도 새기술 보급 시범 사업을 농업인 소득향상에 초점을 맞춰 내실있게 추진하고,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하여 실증사업을 통한 현장적응 기술로 개발해 나가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남보다 의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농업인을 선정하기 위해 희망농가의 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2013년도에 신청?접수하는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식량작물분야 비용절감 생력재배기술 종합시범외 5개사업 190백만원, 특화작목분야 기후변화대응 안정적 고추생산시범외 4개사업 135백만원, 과수축산분야 포도원 생력화 과원모델 시범외 7개사업 395백만원, 신소득작목분야 고품질 씨감자 생산 공급체계 구축 사업 400백만원, 자원개발분야 농업인 소규모 가공창업 지원외 6개사업 475백만원 등 총 27개사업에 1,595백만원이 투입되며, 사업에 따라서는 일부 자부담이 있으므로 세부적인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2월 4일까지 사업신청하면 되고, 신청된 농가를 대상으로 현지평가를 실시한 후, 농어촌발전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에 따르면 2월말까지 현지조사 및 심의회를 마치고 사업자를 최종 확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조기집행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