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망사고 제로화 !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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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망사고 제로화 !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 전주덕진경찰서 아중지구대 경위 박범섭
  • 승인 2013.01.14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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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문명의 이기 자동차 ! 사람이 자동차를 갖고 생활하는 것은 실로 전쟁 그 이상이다. 
교통사고 현장은 전선이 없고 폭탄이나 총알이 날아다니지 않을 뿐이지, 언제 어디에서든 실제 전쟁과 다를 바 없는 죽음의 현장 속에 너와 나, 우리가 살면서 생사의 갈림길에 노출돼 있다. 

맞다. 무엇을 믿고 음주운전을 하고 신호위반과 내 진행차로에 다른 차가 달려들지도 모르는데 제한속도를 초과한 과속으로 질주하는 현장을 보고 있노라면 자동차 달리기 시합장이자 전쟁 현장 임을 실감케 한다. 

교통사망사고 등 사고가 많은 감소를 하고 있다지만 아직도 매일 27.3명이 사망, 1,013명이 부상 입고, 연간 1만명 정도가 사망하며 40만 명이 부상을 입고 있다는 통계이고, 
전쟁 속에 살면서도 많은 사람들은 “나는, 내 가족은 절대 예외” 라고 믿고  남의 일이라고 방관하면서 요행을 바라는 삶을 살지만 모두가 착각일 뿐이다. 
한 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가 있음에도 위험성, 심각성을 망각하고 무감각해질 때 그 사회는 자동차로부터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모 자치단체 전 전년도(11년도) 경우, 불행하게도 에스자형 내리막 도로에서 초행길 과속 등 안전운전불이행의 도로이탈 전복되는 단독사고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교통사고로 통계수치에 살고 죽은 경찰행정에서 전국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망사고율 (86건 발생, 12명 사망, 159명 부상) 최하위의 불명예를 받았지만, 지속적으로 추진하던 사망사고 예방대책을 강도 있게 사망사고 제로화 추진으로 지난해 (12년도)획기적인 성공을 거둔바 있다. 
왜냐면 12년 31일 기준 다시 통계가 나오겠지만, 전국 228개 자치단체(249개 경찰서)에서 지난 해 말 기준 제로화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단 2명의 통계에 그치는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둔 공적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교통사망사고는 예방, 단속, 시설투자가 이루어지고 운전자 보행자인 국민들의 참여가 어디까지인가 여부에 결정 된다. 

모 중앙지 기자의 질문이 있었다. 전국에서 1위를 할 정도의 교통업무라면 남보단 다른 그 어떤 비결이 있었을 것인데 궁금하다고.... ?  
답변에 앞서, 우선 그 자치단체의 최근 교통사망사고 통계 자료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관내에 고속도로가 없고 관광지 진입도로가 부족한 90년대 200여건이 넘는 교통사고에 두 자리 숫자의 사망사고, 부상자 300여명(95년도 223건 발생 30명 사망, 260여명 부상)이었다가, 
최근 5년(07년도 8명, 08년도 9명, 09년도 6명, 10년도 6명, 11년도12명)통계와 2000년도에 222건 발생 20명 사망한 후 03년도부터 한 자리 숫자를 보이고 있으며 이 무렵부터 전국적으로 감소추세에 있지만,  
위 자치단체 역시 최근 5년 감소 노력 등의 성과에 의거 한 자리 숫자의 평균을 유지하고 12년도 총 발생 98건, 사망 2명, 부상 104명으로 감소하는 획기적인 성적을 거둔 것이다. 

지금부터 위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자, 교통사망사고는 어려운 과제도 많이 있지만 노력한 만큼 감소할 수 있다고 필자는 결론을 먼저 내린다. 
먼저 자만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전임 근무자들이 노력한 결과에 좋은 성과를 갖고 자기 것인 양 잔치를 즐기다가 변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공식통계에서는 도로 외 사망을 제외하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의 생명은 소중한바 홍보 활동시 도로 외 사망 통계 포함 홍보도 하나의 비결이며, 
다른 지역보다 먼저 발 빠르게 모든 업무를 추진하되 지속?반복적이어야 하고(왜냐면 나는 몇 번이나 상대편은 처음일수 있고 습관화 주입 중요), 
문자 메시지(SMS)는 경찰의 입장에서는 고통을 감내하며 단속 이유, 일정 정보를 공개하였으나 이 경우 공개행정으로 접객업소 등에서 관광객 등 전파로 예방 효과 있으나 상습적인 음주운전자나 핸드폰 번호 미등록 소외된 주민들만 피해 장?단점도 있을 수 있어 안타깝다. 
사망사고의 가장 취약점이 농기계, 사발이, 보행자, 초중고교 대상 등 교통약자와 동영상과 실질적 교육 홍보 및 야광반사지 부착 강화, 
음주운전 및 신호위반 등 일시장소 불문 지속적, 게릴라식 장소 이동 단속과 단속 분위기 조성, 
전체 교통사고 70%는 과속에 의한 연결로 발생 이동식카메라 운영 확대. 
면허 없이도 운전할 수 밖에 없는 문맹자, 노인층 부녀자 등 이륜차, 사발이 등 오토바이 전 소유자 대상 쉽게 면허 취득할 수 있는 시험 확대. 
영농교육장 등 각종 행사장 찾아 행사 주최측에 교육홍보 협조하지만 대부분 비협조 상황이나 자존심 구겨가며 구걸식 교육 홍보 강화,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한 홍보용 선물 제작 배부 홍보,  
교통안전시설물 보행자 및 운전자 식별 용이하도록 시설 관리하면서 법규 준수할 수 밖에 없도록 자동차보다는 교통약자 위주로 개선하되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중요하고, 각 도로 관리청의 사망사고 책임의식을 갖고 도로 선형 등 안전시설물 지원 등 개선 지원할 수 있도록 관계 유지. 
교통안전시설 예산 확보 공조하되 전문성을 갖춘 경찰 위주의 안전시설 개선과 교육 홍보 효과는 즉시 나타나지 않고 늦지만 효과가 크다는 인식. 
교통사고 감소 성과는 운이 아닌 24시간 단속 분위기 조성과 지속 반복적인 다양한 방법의 교육 홍보, 지역민은 물론 외지 방문객들이 쉽게 인식하고 지킬 수 밖에 없는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자만하지 않고 1년 365일 긴장하는 교통업무 추진한다면 교통사망사고 제로화에 근접하는 감소 성과는 이루어질 수 있다는 확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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