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기센터, 6대 실천과제 지켜줄 것 당부
지난해 쌀생산량은 태풍피해로 인해 평년대비 10%정도 감소하였지만 국내 쌀 소비량의 감소와 수입쌀의 증가로 아직까지는 적정재고인 70만톤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나 올해까지 흉작이 될 경우에는 쌀 수급관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에서는 김제쌀의 품질을 향상시키면서 풍년농사를 이룩하기 위해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핵심기술 6대 실천과제를 정하고 올 한해동안 농업인에게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기술보급과 고규근 식량작물담당은 올해는 반드시 풍년농사를 이뤄야 주식인 쌀이 안정적으로 확보된다면서 1월말부터 시작되는 201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대농업인 홍보를 강화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 전직원이 영농현장에서 고품질 쌀 생산기술을 정밀지도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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