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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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나서
  • 김동주
  • 승인 2013.01.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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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김성훈 전농림부장관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가 새해 영농설계를 위해 15일 오전 10시, 김성훈 전농림부장관을 초청해 특강을 갔는 등 농업인 실용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2013년 새해농업인 실용화교육을 오는 2월28일까지 모두 21회 걸처 관내 농업인 2,16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각 읍?면사무소, 농협, 영농현장 등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초청 특강은 ‘FTA시대 우리농업 농촌이 사는길’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20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고,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정보센터 구축 등 2012년 주요사업성과, 2013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비롯 농업인이 꼭 알아야할 산불방지 및 논, 밭작물 액비 이용사례 등에 대한 영상도 소개되어 다양한 정보를 농업인에게 제공하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

또 이번 교육은 전문 작목 교육이 대폭 증가되고,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와 현장경험이 풍부한 농업인상담소장 등이 교관으로 편성,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해 교육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지난 11일 가진 새해 실용교육 자체 시범강의에서는 일반 작목분야 중점 지도사항을 논의하고 농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용기술교육을 가졌다.

한편 이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우리 남원지역 농산물이 전국 최고의 품질이 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며, “이번 교육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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