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영농기술 교육현장 열기 후끈
1주차 교육은 옥구읍 등 6개 읍면에서 식량작물과 원예작물 2개 과정에 교육계획 인원인 490명보다 1.4배가 많은 688명이 참가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장에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여하는 농업인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전년보다 10%정도 상향조정해 교육계획을 수립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교육 참여율을 보였다.
군산시 201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2개 읍면동에서 4개 과정 총 38회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관계자는“앞으로도 예상보다 많은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교육 계획 조정에 나섰다”고 말했다.
201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벼농사 교육과 원예작물, 축산, 친환경농업, 등 영농현장에서 농업인이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기술교육 이다. 또한 여성농업인 들을 위한 기술교육도 병행 실시 하고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장두만 소장은 “앞으로 농업기술센터의 전문강사와 농촌진흥청 연구진 등 외부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금년 영농을 설계할 것”이라며“ 교육이 끝난 이후에도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하고 효율적인 농업경영 개선 등 현장중심의 영농교육과 지도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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