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성회관, 올해 첫 재능기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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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성회관, 올해 첫 재능기부 활동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1.2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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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트반 재능기부 봉사단원들 이리보육원 찾아 봉사

익산시 여성회관 수강생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원들이 2013년 첫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희망이 있는 익산시 조성을 위해 첫걸음을 떼었다.
익산시 여성회관 북아트반 재능기부봉사단 6명은 지난 18일 신용동 아동복지시설인 이리보육원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평소 여성회관에서 북아트를 배워 온 이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 만들기와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북아트 강사 유정아(44세) 씨는 “재능을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익산시 여성회관 재능기부단은 2012년 12월 103명의 재능기부봉사단원을 위촉하고 재능기부단 발대식을 했으며 그간 다섯 차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한편, 익산시 여성회관은 2013년 운영 목표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재능기부 봉사 활동 확대로 정하고 취창업자격증 과정 등 26개 과목을 운영할 계획이며 다음날 2월 25일부터 수강생 60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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