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상수관리과 안  재억 과장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물 사랑 홍보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 사랑 홍보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신흥정수장에 준공한 홍보관 관람과 동영상시청 및 수돗물 생산과정 견학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어린이 및 시민단체 등 총 3,346명이 정수장을 방문하여 수돗물의 안전성과 소중함을 배우고 갔다.
특히 5월과 11월 3회에 걸쳐 원수부터 수돗물 생산까지 그 길을 찾아 떠나는 “물 사랑 워터투어”를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수돗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물 아껴쓰기 및 수질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시는 올해에도 물 사랑 홍보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어린이를 위한 만화홍보동영상을 제작하였고, 유치원 등 교육기관과 사회단체에 정수장 견학홍보 공문 발송 및 언론매체 게재 등 홍보를 강화하고 3월경에 정수장 견학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어 , 상수관리과 문 대은 주무관는  우리시민 모두의 생명수인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는 정수장을 지속적으로 개방하여 수도행정의 투명성과, 수돗물의 불신해소는 물론 수돗물에 대한 안전함을 알릴 계획이라며 이러한 소중한 물을 아껴 쓰는데 시민모두 동참해 달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