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는 오늘부터 내달 12일까지 중풍예방교실과 골관절관리교실, 물리요법실 등 3개 분야에 걸쳐 ‘2013년도 제1기 한방 공공 보건사업 대상자’를 선착순 공개 모집한다 밝혔다.

모집대상은 지역의 주민으로 각 분야 30명씩이다. 

이 사업은 주 1~2회씩 12주간 기초건강 스크리닝과 개개인의 체질 진단, 체질에 따른 양생법, 기공체조, 요가체조, 식생활체험, 향낭 만들기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특히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과 함께 실습을 통해 질환 관리예방 및 인식, 행태 변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또한 중풍과 관절염 질환자의 발생률 저하는 물론 주관적 건강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해 건강한 지역 만들기의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