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외사치안정보수집 2년 연속 도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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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외사치안정보수집 2년 연속 도내 1위
  • 김동주
  • 승인 2013.01.2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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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가 지난해 외사치안정보수집실적 평가결과 도내 1위를 차지하고, 2011년 외사정책자료 전국 1위(도내 1위) 등 2년 연속 좋은 성과를 거두는 영예를 안았다.
남원서의 이같은 성과는 정보보안과 외사담당 조휴억 경위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최선을 다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결과로 갈수록 증가하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등 외국인들의 체류환경 개선 및 우리 국민과 국익에 관련된 모든 해외치안 동향에 대해서도 세심한 자료 조사와 함께 향후에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처방향, 개선방향 등을 제시함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된것이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 외사업무를 담당한 조경위는 전국 최초 외국인범죄예방교실를 운영,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토록 하는 시발점이 되었고, 외국인 치안 봉사단과 다문화 서포터스를 창단해 소외계층 이주여성 지원 및 외국 인근로자 등과 함께하는 설날 사랑의 떡국 나누기, 노인요양시설 어르신 위문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또 입국 초기 이주여성 가정을 방문해 상담하는 등 인권침해 및 범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활발한 외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방춘원 남원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체류 외국인 및 남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불편이 없도록 하고, 다문화 가정에도 더 가까이 다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공감 치안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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