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농·특산품 수도권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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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농·특산품 수도권 공략 나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1.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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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아 정부중앙청사(29~31일)와 도봉구청(31~내달 1일)에서 장터 운명


부안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품의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군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리는 ‘농촌사랑 한마음장터’에서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와 청정 부안 알리기에 나섰다.

한마당 장터에는 부안쇼핑몰이 참가해 부안 쌀 공동브랜드인 ‘천년의 솜씨’를 비롯해 부안 김, 죽염, 뽕잎차, 뽕주, 오디와인, 누에·오디 등 30여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자매결연 한 도봉구청에서는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일 동안 열리며 곰소천년의 젓갈영어조합법인이 참가하여 젓갈, 김, 건어물, 뽕주,  천 년의 솜씨 등 부안특산품 20여 제품을 전시·판촉활동을 벌인다.

이처럼 수도권에서 운영되는 장터에서는 산지 가격보다 10% 할인, 판매한다.
 
정흥귀 군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청정 부안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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