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통시 청소년교류단, 김제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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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통시 청소년교류단, 김제시 방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1.3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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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와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중국 남통시의 “한·중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 25명이 29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김제시를 방문했다.
지난 1977년 10월 22일 체결된 양도시의 교류는 그간 경제, 문화, 스포츠교류등 다양한 교류를 실시해 오고 있으나,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홈스테이 교류를 위해 멀리 중국에서 찾아온 대표단과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지평선 김제에 머무는 동안 한국의 전통,농경문화 체험과 함께 한국 학생들과의 우정도 돈독히 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중국 남통시 대표단 왕포견 단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이건식 김제시장님을 비롯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양 도시 교류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강소성내 위치하고 있는 남통시는 인구 760만명에 중국 14개 연해 개방도시중 하나로 수출입물자 중계로 유명하며, 오는 2월 22일부터 김제시에서도 중국 남통시에 홈스테이 답방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김제=신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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