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목별 콩연구회 창립 총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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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목별 콩연구회 창립 총회 개최 -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1.3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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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변신과 도전이 가능한 작목 “콩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 한석)에서는 분야별 농업 경쟁력향상으로 농가 수익을 증대시키고자 품목별 연구회를 조직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콩연구회원(회장 문윤만)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콩 연구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콩연구회를 이끌 임원선출을 했으며 초대 회장으로 문윤만 회장이 추대되었고 2013년 조직적 연구회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콩연구회 정관 심의,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심의가 이루어졌다.
회장 문윤만 회장은 쌀만으로는 농촌 경제 어려움 극복이 힘들어 고민하고 있을때 콩 수요은 증가하는 대신 재배면적, 수량이 감소되는 콩 재배 동향과농업분야 학술지를 통해 콩이 곡식 중 유일하게 한반도가 고향이라는데 애착을 갖겠되었으며 콩의 다양한 기능으로 식품, 산업, 문화등 여러 분야에서 전성시대를 맞을 것을 알게되어 콩이 농가 수익을 증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작목으로 판단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에 따라  콩농가들의 표준화된 영농기술 습득과 실천을 위해 콩 연구회를 조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상 기후로 예상되는 식량문제를 해결 식량자급률 향상과 생물공학기술과 식품, 의약품, 에너지 분야가 융합되어 산업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수출 전략품목으로의 육성 전망등 다양한 수요에 대비 콩 연구회에 생산기반 확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콩은 20세기 들어 동서양을 막론하고 생산과 1,000가지의 용도로 이용되는 등 세계가 주목하는 세계 최고의 신데렐라 작물로 떠올랐으며 21세기 와서는 여러 분야에서 주목받은 밀레니엄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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