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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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
  • 김동주
  • 승인 2013.02.0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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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최근 숲의 상태 및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대형 산불이 계절의 구분없이 발생하고, 휴양?등산인구의 증가와 농산촌 고령화로 실화에 의한 산불발생이 증가 추세에 있어 그 어느해보다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월1일~5월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기간으로 정하고 봄철 산불예방,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방지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새 정부 출범시기 산불 발생시 사회 불안요소로 대두 될 소지가 있고, 봄철 휴일 장기화로 등산 휴양객의 증가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시청과 읍?면?동 21개소에  산불감시원 및 기동순찰대원 123명을 배채하는 등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한편 산불발생 위험이 있는 보절 천황봉 등 7개산 27개소 5,801㏊에 대한 입산통제를 실시하고 등산로 7개로선 24㎞에 대해 산불발생 위험여건에 따라 폐쇄 조치, 입산자에 의한 산불발생을 최대한 억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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