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클린 365일 청렴김제 실현을 위한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대책을 세워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시 산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밝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2월중 청원조회를 시작하면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및 부조리 척결을 위한 강한 의지와 투명하고 깨끗한 청렴행정 실천에 솔선수범 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전 직원이 금품수수나 향응제공이 없는 부패제로 청렴김제 실현에 다 같이 앞장서기로 서약했다.
또한, 시 산하 1,200여 전 공직자로부터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 반부패 청렴서약서를 제출받아 행동강령 위반 공무원에 대하여는 온정주의를 배제하여 엄중 문책하고 승진 시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특히 공직윤리 자율진단 시스템을 강화해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교육 등을 통해 공직기강이 해이해질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흔들림 없는 근무자세를 확립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각종 건설공사의 공무원실명제 도입과 예산집행의 위법?부당한 사례를 반드시 근절시키는 등 부정부패 유발요인의 과감한 제도개선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김제를 실현하여 최우수 자치단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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