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불우이웃을 지속적으로 도운 김제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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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불우이웃을 지속적으로 도운 김제署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2.0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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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에서는 지난 1일 민족 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실질적으로 소외된 약자보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전해줘 주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감동치안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다.

      김제서는 해마다 실질적으로 어려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성금과 함께 경찰협력단체인 경찰발전위원회, 보안협력위원회, 전?의경어머니회와 경찰가족 등의 성금도 지속적으로 모으고 있다.

      이날, 자식이 있어 정부지원 수급 제외대상자이나 돌보지 않아 경제적 능력이 없는 진봉면 고사리 최모씨(93세, 여) 등 소외된 불우이웃 12세대를 방문 쌀(10kg) 2포대와 현금 20만원씩을 전달해 설 명절을 보다 훈훈한 정으로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이상주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국민중심 공감치안 일원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심성을 자제하고, 지속적인 도움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 줄 때 국민은 경찰을 믿고 의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설날 전 ? 후 특별방범기간동안은 범죄 없이 즐거운 명절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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