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민밀착 소통행정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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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주민밀착 소통행정 스타트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2.0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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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수 부안군수가 4일 하서면을 방문 연초 주민밀착 소통행정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하서면사무소 2층은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면정보고와 군정홍보 동영상 상영, 주민과의 대화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청호권역 종합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5/5프로젝트 육성, 맞춤식 복지지원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앞당기도록 하겠다”며 “면민들이 기상을 발휘해 면정과 군정에 적극 참여해야만 꿈이 현실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은 대화마당에서 국도30호선의 측구 설치와 진입로 확·포장 공사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군 담당부서는 현지실사를 통해 주민피해 및 불편 해소를 위해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면사무소를 나온 김호수 군수는 청일경로당과 복지회관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마친 후 용외마을 머위시범재배지와 삼산마을의 농업회사법인 ‘대보름’을 찾아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한편 연초 주민밀착 소통행정 활동은 6일 부안읍, 7일 동진면, 8일 행안면, 13일 계화면, 14일 주산면, 15일 변산면, 20일 보안면, 21일 백산면, 22일 위도면, 26일 진서면, 27일 상서면, 28일 줄포면 등 순으로 진행된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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