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설 명절 앞두고 전달 격려하는 등 따뜻한 정 나눠
부안군기관장협의회는 5일 민족의 대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내 군부대 장병과 전·의경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한 27명의 기관장협의회원은 이날 35사단 1대대와 공군 8351부대를 방문해 각각 귤 20박스를 전달했다.
김 군수는 “맡은 바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그동안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큰 힘이 되어 감사하다”며 “설 명절을 즐겁게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방위를 위해 변함없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관장협의회는 부안경찰서와 부안소방서를 방문, 전·의경과 의무소방대원들에게 귤을 전달하며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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