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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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2.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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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건강관리로 지역주민 호응 커 -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심뇌혈관질환자 건강관리에 나서고 있다.
보건소는 읍?면지역 마을경로당을 순회하면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와 건강상담, 스트레칭법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개인별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전문 간호사와 영양사가 건강관리를 맡고 있다.
심뇌혈관 질환은 단일질환으로는 사망률 1위를 차지할 만큼 생명을 위협하고 후유장애가 큰 무서운 질병이다.
특히, 기온이 낮은 겨울철 혈관수축에 따라 발생빈도가 급격히 높아져 더욱 주의가 요구되는 질환으로 심뇌혈관질환 조기사망의 80%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관리를 통해 예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질병 조기발견을 위한 검사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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