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건강관리로 지역주민 호응 커 -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심뇌혈관질환자 건강관리에 나서고 있다.
보건소는 읍?면지역 마을경로당을 순회하면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와 건강상담, 스트레칭법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심뇌혈관 질환은 단일질환으로는 사망률 1위를 차지할 만큼 생명을 위협하고 후유장애가 큰 무서운 질병이다.
특히, 기온이 낮은 겨울철 혈관수축에 따라 발생빈도가 급격히 높아져 더욱 주의가 요구되는 질환으로 심뇌혈관질환 조기사망의 80%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관리를 통해 예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질병 조기발견을 위한 검사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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