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현장 중심의 농기계 서비스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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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현장 중심의 농기계 서비스 본격 시동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2.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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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기계사업 운영위원회』열어 임대료, 대행료 등 확정 -

 진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비 경감 및 노동력 해소를 위해 현장 중심의 농기계 서비스 운영에 돌입한다.
군은 지난 6일 농기계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13년 농기계임대료, 농작업대행료, 농기계구입 건을 최종 확정했다.

금년도 농기계사업은 5개 분야에 6억 5천만원이 투자되며, 다년생 구근류 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120대(조)의 관리기 고강도 구굴기를 지원하여 노동력 절감 극대화과 작업능률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보유농기계 107종 424대로 임대사업과 농작업대행사업, 농기계순회수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초보 농업인을 위한 경운기 및 관리기 기본교육과 초보 귀농인 등 초보 농업인들은 동력농기계를 임대시 농업인안전공제에 가입한 후 임대한다.
농기계 고객지원센터팀은 “지난해에 4,522명을 대상으로 4,962대의 농기계임대 및 농작업 대행으로 1억 8천여만의 세입증대를 거두고 60억원의 경영비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고 추정하였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서비스 사업은 고령화에 젊어든 농촌현장에서가장 호평받는 사업 중의 하나로 올해에도 농업현장 중심으로 농기계기술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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