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는 예방중심의 구강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구강건강수명을 연장키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130명을 대상으로 구강처치와 치아건강 365일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노인들에게 스케일링과 올바른 잇솔질 교육으로 잇몸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불소도포로 시린 이를 방지해 노년기 구강건강증진에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치아건강에 유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주기적인 관리를 해나가기로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 불소도포 스케일링사업 운영을 시작으로 군민과 함께 건강하고 밝은 부안군이 될 수 있도록 건강치아지킴이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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