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국장은 최근 전북도민일보와 전북도교육청.가천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한 제13회 전북교육대상 증정식에서 대상을 수상 받은 뒤 상금으로 받은 350만원 전액을 사랑의 장학금고에 기탁,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 국장은 지난 3일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전북교육대상’ 증정식에서 평생을 전북교육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부귀중, 전주고, 전북기계공고, 군산고 등에서 20여년간 평교사 생활을 해온 김 국장은 교장 재직시 적극적인 교단 지원형 학교경영을 통해 2세 교육에 헌신 봉직해와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국장은 또 교육연구사, 장학사, 장학관, 임실교육장, 김제교육장, 전북학생수련원장으로 재직하며 학생들의 건전한 발달과 교육현장의 질 개선을 위해 교사들의 연수와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도교육청 교육국장을 재직하며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행정 과제를 발굴․실천, 도교육청이 2008 청소년 정책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각종 우수한 실적을 거두는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해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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