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친환경·에너지 절약형 체육센터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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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 친환경·에너지 절약형 체육센터 건립 본격화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2.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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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는 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체육센터는 98억을 투입해 연면적 3,500m²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이곳에 헬스장, 무용연습실, 강의실, 교수연구실, 휴게 공간 등 학생들의 체육특성화수업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주교대는 수요를 감안한 미래지향적 첨단 시설 설계, 에너지 절약형 설계, 안정성과 시공성을 고려한 최적의 설계를 통해 친환경 건축물로 짓겠다는 방침이다.
유광찬 총장은 “융통성 있는 공간구성과 경제성 및 예술성을 갖춘 체육센터를 건립해 미래 초등교원으로서 체육 분야의 전문적인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러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전주교대의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체육센터 건립은 올해안에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15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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