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클린 김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명예감사관은 ‘그간 명예감사관 운영 상황’과 ‘2013년 감사운영 방향’을 보고 받고,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들 명예감사관은 무보수?명예직 감사모니터로, 사회적 신뢰와 덕망을 갖춘 지역주민 중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2012년 7월에 위촉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시민불편 사항의 신고와 시정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여 시민의 현장감 있는 행정수요를 수렴함과 동시에, 시민이 참여하는 정보감사로 각종비리를 사전에 차단하여 신뢰받는 시정 구현의 교량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2008년부터 감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읍면동 감사에 총 37회 참여하였고, 시민 불편사항을 42건 건의하여 시정에 반영시키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건식 시장은 ‘2012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청렴도 평가에서 김제시가 전라북도 5위, 시부 중 2위를 달성한 만큼 명예감사관제도를 적극 활성화하여 청렴관련 시책추진과 부패 취약분야 중점관리로 청렴문화 정착은 물론 「시민 만족 행복도시」건설에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