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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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 앞장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2.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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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의 일환으로 졸업식이 열리는 학교 찾아 캠페인 전개


부안군이 학교폭력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건전한 졸업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실제로 14일 졸업식이 열리는 삼남중학교에서 건전한 졸업문화 형성에 대한 인식제고와 학교폭력예방 홍보활동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안경찰서와 함께 실시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졸업식 뒤풀이 음주행위와 폭력행위를 예방하고 졸업을 축하하는 동시에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김호수 군수는 이날 “청소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이번 캠페인이 부안군 청소년에게 건전한 문화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5일에도 부안고등학교를 찾아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6일 부안중학교와 부안여자중학교, 백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8일 부안여자상업고등학교, 부안여자고등학교, 13일 제일고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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