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중3 졸업생 70.5%, 관내고교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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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중3 졸업생 70.5%, 관내고교 선택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2.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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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성적우수 중학생의 김제지역 고교진학을 유도하여 지역교육을 살리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3학년도에는 70.5%가 관내고교를 진학하는 성과를 거두어 내고장학교보내기사업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동안 김제사랑장학재단에서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관내고교 진학 및 졸업생 770명에게 격려금 및 장학금 1,157백만원의 과감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장학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장학사업 중 우수 중학생 관내고교 진학시 200~300만원의 격려금 지급, 김제사랑장학생으로 선발되는 관내 성적우수 고교생에게 매년 120만원의 김제사랑장학금 지급하고 있다.
또한 관내 고교생에 대한 과감한 장학금 지원과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강의를 해주는 지평선학당 운영은 교육여건을 향상시켜 우수중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관내 고교를 선택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3학년도 격려금 지급은 2월 6일부터 시작된 각급 중학교 졸업식장에서 성적이 상위 5%이내인 학생에게는 각각 300만원, 10%이내인 학생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격려금증서를 수여, 총8,800만의 격려금을 37명에게 연2회(2월, 9월) 분할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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