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하우스콘서트 전국 공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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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우스콘서트 전국 공연 프로젝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2.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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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제패한 차세대『성민제, 성미경』남매 뮤지션 출연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며 온 몸으로 음악을 감상하며 연주자의 숨소리와 땀방울까지도 느낄 수 있는 하우스 콘서트 더블 베이스『성민제, 성미경』공연이 2월 22일(금) 19:00시에 연주자와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 더블 베이스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연주자 성민제는 2006년 16세의 나이로 세계 권위의 마티아스 스페르거 더블베이스 국제 콩쿠르에서최연소 우승을 하였고, 2007년 러시아 샹트페테르부르그에서 열린 쿠세비츠키 더블베이스 국제 콩쿠르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011년 제46회 독일 마르크노이키르헨 국제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동양인 최초 우승 순수 국내파로 세계 권위의 3대 국제 더블베이스 콩쿠르 중 2개를 석권하며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베이시스트 주자로 주목 받고 있으며, 성미경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로 입학하고 세계 권위의 독일 마티아스 슈페르거 더블 베이스 국제 콩쿠르에서 오빠 성민제에 이어 당당히 우승하였으며 청중상, 협연자상, 특별상 등 총 5개의 상을 석권하는 등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남매 연주자로 저음 악기만의 웅장함을 보여 줄 것이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바흐「프렐류드 모음곡 제1번」, 베토벤「비창 소나타 2악장」, 쇼팽「녹턴 작품9」, 스페르거「두 대의 베이스를  위한 듀오」, 알렉산드로프「아리아」, 도니제티「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 심현정「영화 올드보이 OST 중」, 몽티「차르다쉬」등 평소 귀에 익은 곡들을 가까이에서 직접 호흡하고 연주자의 감정까지 느낄 수 있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

/김제=신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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