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 고인돌정보화마을(위원장 김형택) 정보센터 광장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오후2시부터 3시간동안 전라북도 주관으로 이동정보화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환경이 구축된 버스 안에서 인터넷활용 및 트위터, 페이스북까지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배울 수 있는 기회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마을주민의 정보화능력을 향상시키고, 급변하는 스마트시대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주민 역량을 강화하여 전자상거래를 통한 지역특산물 판매 활로 개척과 주민소득 증대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조성된 고창읍 고인돌정보화마을은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환경과 전자상거래 등 정보콘텐츠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정보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주행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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