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기센터, 동계약제 살포로 월동 병해충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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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농기센터, 동계약제 살포로 월동 병해충 방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2.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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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 한석)에서는 “과원 병해충 피해를 경감하기 위해서는 병해충의 잠복처를 말끔히 없애고 방제약제를 꼼꼼하게 살포할 것”을 과수재배 농가들에게 당부했다
월동병해충 밀도를 감소시키고 친환경적인 동계약제는 발아 또는 개화전까지 약해의 위험성이 없는 시기에 약제를 살포하여 주는 것은 생육기의 방제노력을 절감 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

월동 병해충방제 약제의 종류는 기계유유제, 석회유황합제와 보르도액이 있고 깍지벌레류, 응애류, 진딧물류, 꼬마배나무이 등에 효과가 있다.
기계유유제는 눈까지 빈틈없이 뿌려야 월동해충이 죽는다. 만일 가지에서 어느 한곳이라도 약이 묻지 않으면 공기가 들어가 죽지 않으며 특히 꽃눈의 부위는 약이 잘 묻지않고 공간이 생길 우려가 있으므로 수세에 따라 25 ~ 30배로 희석하여 철저히 살포하여야 한다.
석회유황합제는 보통 발아직전인 눈의 인편이 2mm정도 벌어졌을 때 살포하는 것이 적기이나 너무 늦으면 약해가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농가에게 병해충 예찰현황 및 방제적기 정보를 문자서비스(SMS)로 제공해 체계적인 농업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과수안정생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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